고구마는 구황작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흔히 시장이나 마트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구마는 겉으로 보기엔 비슷하지만 종류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다릅니다. 지금은 햇고구마가 나오고 있어서 다른 때보다 더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고구마 종류 밤고구마 : 껍질이 얇고 흰색으로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다소 퍽퍽해서 찌거나 요리해서 먹기에 좋습니다. 호박고구마 : 속이 노랗거나 주황색이며 맛이 달고 수분이 많은 편입니다. 달콤한 맛이 좋아서 군고구마로 만들면 좋고 강화도 고구마가 유명합니다. 자색고구마 : 껍질과 속이 보라색이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항산화효과가 뛰어납니다. 단맛이 적당하고 식감이 약간 단단한 편입니다. 디저트나 건강요리에 적합합니다. 베니하루카 : 꿀고구마라는 ..
환절기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널뛰기하니 에너지가 뚝 떨어집니다.저도 멍하니 따뜻한 차 한 잔을 하고 앉아있고 싶어집니다.그래도 가만히 있으면 컨디션이 더 흐트러져서 이번 가을엔 평생 이어갈 수 있는 식습관을 자리잡으려고 합니다.핵심은 빡세게가 아니라 매일 계속입니다. 아침 식단 먼저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300~500mL를 3~5분에 나눠 마시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밤새 농축된 체액을 풀어주고 공복 카페인으로 속이 쓰린 것도 막아줍니다.이어서 아침 식사는 단백질 20g 이상을 목표로 메뉴를 구성합니다. 그릭요거트 200g에 견과 20g 또는 통밀빵에 아보카도와 달걀을 올리면포만감이 오래가고 점심 폭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아침을 거르던 예전과 달리 오전 집중력이유지되는 게 가장 먼저..
아침 공기가 확 달라졌습니다.이맘때면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딱 좋습니다. 내 몸을 위한 건강계획 역시 더 추워지기 전인 지금이 딱 좋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남들과 같이 지금 유행하는 방법을 무조건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같은 운동·식단이라도 체질과 관절 상태, 수면 패턴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 왜 ‘개인 맞춤 루틴’이 답인가개인차 : 관절 가동범위·근력·심폐능력 소화능력·스트레스 감수성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부작용 예방 : 무릎이 약한데 점프 위주의 HIIT를 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저충격 근력+가동성은 ..
11월 말부터 시작되는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 사이에서는이미 절임배추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특히 해남, 괴산 등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것은당도와 아삭함이 뛰어나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품절되기 일쑤입니다. 예약경쟁이 있을 정도로 우리 식탁에 꼭 필요한 배추의 영양성분과 절임배추 주의사항그리고 배추를 활용한 된장국 끓이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배추의 영양 성분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지만 풍부한 영양소들이 많아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채소입니다. 비타민 C 생으로 먹거나 살짝 익혀서 섭취하면 비타민 C를 비교적 잘 보존할 수 있습니다.항산화 작용과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K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골밀도 유지에도 기여합니다. 식이섬유 흰 부분과 잎 부분 모두 식이..
묵은지는 일반 김치와는 다른 깊은 맛을 지닌 특별함이 있습니다.신맛이 감돌면서도 발효가 잘 되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특별합니다.묵은지에 밥만 먹어도 감칠맛이 폭발하고 고기와 함께 먹어도 궁합이 끝내줍니다.다른 반찬이 없어도 든든하게 식탁을 책임질 수 있을 만큼 그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특히 요즘은 묵은지를 주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묵은지 김밥도 김밥전문점에서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담백한 삼겹살과 함께 묵은지로 만든 김밥은 맛도 영양도 뛰어납니다. 묵은지란? 묵은지는 신선한 김치를 일정 기간 이상 숙성시킨 발효김치로일반 김치보다 신맛이 강하고 감칠맛이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6개월 이상 길게는 1년 이상 냉장 또는 항아리에서 숙성하는 것입니다. 겉절이처럼 즉석에서 ..
두물머리 새미원에서 매년 열리던 연꽃축제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연못 가득 피어난 연꽃의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습니다. 연꽃은 가장 더럽고 탁한 진흙 속에서 피어나지만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청아함을 유지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불교에서 깨달음을 상징하는 존재로속세의 번뇌 속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는 수행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연꽃은 종교나 아름다운 상징으로 머물지 않습니다. 꽃부터 연잎과 연근 심지어 씨앗까지 모든 부위가 사람에게 약효를 가지는 식물입니다.특히 연꽃차는 현대인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전통 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꽃이란? 수생식물로 주로 6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꽃을 피웁니다. 양지바른 연못이나 저수지에서 잘 자라며 진흙 속 뿌리에서부터 생명력을 끌어올려수면 위로 우아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