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상추의 재발견, 스팸김밥으로 즐기는 밥상 위의 건강
밭에서 갓 따온 상추 한 장에 고추와 쌈장만 얹어 여름 점심을 해결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 야들야들한 식감은 시장에서 구입한 상추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신선합니다. 고기와 함께 해도 다른 야채와 밥만 있어도 상추는 단연 으뜸 반찬이 됩니다. 한편에서 상추와 대장암의 연관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어서 살짝 알아보았습니다. 대장암 원인? 잎채소로 생으로 섭취되는 경우가 많아 오염된 재배 환경이나 유통 과정에서 병원성 박테리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장내에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결과로 대장암과 같은 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는 식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위생 관리 부족에 따른 2차 위험성에 가깝습니다. 즉 상추는 대장암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