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보내는 신호 읽기, 50대 운동은 더하기보다 덜 무리하기
저는 원래 요가를 정말 좋아했어요.숨을 고르고 자세를 잡는 그 시간이 마음까지 정돈되는 느낌이라 꾸준히 했거든요.그런데 어느 날부터 어깨가 찌릿하더니 다운독 같은 동작에서통증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깨달습니다.운동은 ‘좋은 종목’이 중요한 게 아니라내 몸의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게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저는 요가를 잠시 내려놓고 어깨 부담이 덜한동작 위주로 진행할 수 있는 필라테스로 방향을 바꿨는데…훨씬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왜 50대엔 운동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까 50대가 되면 몸이 예전처럼 회복되지 않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이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신체 조건이 변하기 때문입니다.특히 어깨처럼 가동범위가 큰 관절은 회전근개나견갑쪽 근육의 균형이 무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