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말로 하면 저는 MBTI에서 꽤 ‘극 I’에 가까운 사람입니다.원래도 사람이 많은 모임이나 시끌벅적한 자리가편하지 않지만 나이가 들고 체력이 예전 같지 않으니 더 크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분위기 맞추느라 웃으면서오래 있었지만 중년이 되면서 알게 됐습니다.모임에서 지치는 건 성격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내 에너지의 쓰임 때문입니다. 오늘은 모임이 버거운 중년이 사람 많은 자리에서마음과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중년이 되면 모임 피로감이 더 커지는 이유 젊을 때는 모임이 조금 피곤해도 하루 자고 나면 회복이 됐어요.그런데 중년 이후에는 같은 모임도 회복에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중년에는 체력 저하, 수면 질 변화, 호르몬 변화책임감 누적이 겹치면서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이 떨..
중년이 되면 집 안 정리만큼이나 마음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됩니다.예전에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이좋은 거라고 믿었는데 이제는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만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이상하게 기운이 빠지고 내 감정을 계속 소모하게 만드는 사이도 있습니다.특히 중년에는 몸의 회복력뿐 아니라 마음의 회복력도예전 같지 않아서 인간관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중년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건강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중년 인간관계가 정신건강에 중요한 이유 중년은 역할이 많은 시기입니다. 부모로서 배우자로서 직장인으로서 자녀로서 해야 할 일이겹치다 보니 마음이 늘 바쁘게 움직입니다.이때 안정적인 인간관계는 스트레스를 완충해 주는 중요한 안전망이 됩니다. ..
나이가 들수록 몸이 정직해진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잠을 조금만 못 자도 얼굴이 푸석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소화부터 안 되고 마음이 불편한 날엔 어깨와 목이 먼저 굳어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 신호를 너무 늦게 알아차립니다.“피곤해서 그렇겠지”, “나이 들면 다 그렇지” 하고 넘기다 보면몸과 마음의 작은 경고등을 놓치기 쉽습니다. 오늘은 중년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로 감각훈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감각훈련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몸과 마음의 반응을 섬세하게 알아차리는 연습입니다. 감각훈련이란? 몸의 신호를 다시 듣는 연습입니다 감각훈련은 쉽게 말해 내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의식적으로 관찰하는 훈련입니다. 중년이 되면 몸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호르몬 변화, 근육량 감소, ..